'침묵의 암'이라는 대장암 검사, 옛날엔 보통 50대부터 받았지만 요즘은 40대는 물론, 젊은 분들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육류 중심의 식습관이 이런 검사를 이른 나이에 받도록 재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대장암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약물을 마셔 속을 다 비워야하는데, 이게 보통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죠.

이 약물 마시는 게 힘들어 검사 자체를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깐, 평소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 보다 35%까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다시마는 대장암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여주고 있습니다.

미역, 다시마 등에는 체내 항산화 기능을 높이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평상시 많이 먹는 김은, 조미된 형태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기때문에 미역이나 다시마에 비하면 효과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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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을 위해 미역, 다시마 섭취 식단을 적극 고려해 보셔야겠습니다.

양창욱이었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