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수) 앵커 클로징] 사찰서 심기일전하는 정치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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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재수 |
등록일 : 2020-07-08
조회수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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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 정치권 인사들이 사찰에서 심기일전하는 모습이 종종 언론에 포착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 대표가 강원도 고성 화암사를 비롯한 전국 9개 사찰을 찾아 마음을 다잡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 용주사에서 수사권 지휘 논란으로 복잡해진 심경을 정리하고 최종 결단을 가다듬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자신의 종교를 잘 드러내지 않던 정치인들이 잇달아 최근 사찰을 찾는 이유, 아마 불자여서이기도 하지만 자비와 화쟁의 종교인 불교의 매력을 뒤늦게나마 알아차렸기 때문도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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