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3일(화) 앵커 클로징] 고난의 코로나19 시대...‘일체유심조’ 곱씹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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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재수 |
등록일 : 2021-02-23
조회수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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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책연구기관이 오늘 발표한 사회통합실태조사를 보면요, 우리 국민 대다수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으로 이전보다 덜 행복해졌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감이 덜해졌다는 답변, 특히 여성과 청년, 고령자와 저소득층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가혹하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고요, 이와 함께 화엄경의 ‘일체유심조’라는 말처럼, 행복과 불행도 모두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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