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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일(수) 앵커 클로징] 검찰, 잘못된 수사 관행 접고 스스로 개혁 나서야
글쓴이 : 배재수
등록일 : 2021-07-14 조회수 : 105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 처리 과정에서 그릇된 수사관행으로 절차적 정의가 훼손됐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검사가 참고인을 백여 차례나 소환해 증언 연습을 시켰는가하면, 불리한 진술이 나오면 일체 기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공익의 대표자라는 검사의 역할은 고사하고, 피고인의 방어권마저 무시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보면서, 왜 검찰개혁이 필요한 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합동감찰을 통해 드러난 검찰의 그릇된 수사 관행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검찰 스스로가 개혁에 선두주자로 나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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