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멍울이 발견되어 2019년 5월 22일 수술 후 현재 방사선 치료 중. 오른쪽 유방 절제술로 인해 오른손 사용이 원활하지 않으며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채 치료비에 대한 부담만 더해가고 있음. 남편은 사망하였고, 슬하에 외아들 1명이 있음. 외아들은 녹내장이 심해져 근로를 중단하여 환자를 돕기 어려운 상황. 

가족 중 2명의 여동생이 있어 치료과정과 간병을 돕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지원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다행히 암진단으로 차상위 1종으로 전환되어 치료비 마련은 가능해짐. 하지만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부대비용, 생활금, 공과금 등 마련이 어려움. 

암 초기발견으로 자활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진단 전 장애인 시설이나 호스피스 병동, 사찰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음. 초창기 거룩한 만남(정목스님이 진행하실 때)에서 환자와 어려운 가정을 연계해준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