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2014년 1월 간암진단 후 색전술, 항암치료 등을 지속해 왔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중 낙상사고로 다리를 다쳤는데 그 때 골수염이 심해서 1년 동안 항암치료를 중단함. (골수염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하면 패혈증이 올 확률이 높음) 골수염 치료 후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했으나 효과가 없어 신약으로 항암치료 시작. 비급여 항암제를 약 4개월 복용하였으며 치료에 반응이 있고, 통증이 많이 줄어든 상태. 하지만 2개월에 370만원 가량의 약값을 감당하기에 부담이 큼.

배우자와 2002년에 이혼을 하고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나 현재 엄마와 생활을 하고 있고, 아들만 간헐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냄.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있으나 2층에서 낙상사고를 당하며 사시증상이 심하고 사물이 2개로 겹쳐보여 일을 하지 못함.

가정에 수입을 담당하는 사람이 전혀 없이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