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짜장 공양' 푸드트럭 사업은 올해 10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음. 그동안 혜명양로원을 비롯해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불광노인복지관의 어르신과 보현의 집의 노숙인, 그리고 몇몇 달동네에 살고 계신 분들을 찾아가 짜장면을 나눠드렸음.

별도의 푸드트럭​을 만들어 조리기구를 갖추고 매회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음. 연로한 어르신이나 단체로 생활하는 분들로서는 외식을 할 기회가 마땅치 않은데 모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면서 모두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그야말로 귀한 공양이 되고 있음.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하였고 2020년부터는 노인시설, 보육원, 청소년 쉼터,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미혼모 시설,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군법당, 교도소 등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임.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찾아가는 짜장 공양'은 한 끼 3천원의 후원금으로 함께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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