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6회(20.09.04) 전북 군산시 이00 씨 (69세, 췌장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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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거룩한 만남 |
등록일 : 2020-09-04
조회수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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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2019년 소화가 안되고 잦은 피로를 느껴 검사를 받음. 처음에는 위장약을 복용하다가 효과가 없어 지역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함. 그럼에도 병명이 밝혀지지 않아 서울의 세브란스 병원으로 전원, 그 후 서울대학교 병원을 거쳐 국립암센터에서 췌장암으로 최종 진단을 받고 절제술 시행. 현재 주1회 항암치료를 진행중이며 6개월 간 시행할 예정. 2013년 이혼 후 2014년에는 자식들과도 연락이 끊겼으며, 5남 2녀 중 둘째로 형제자매가 있으나 관계가 소원하여 가족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 이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었으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부담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환자의 사회복귀 및 자활에 대한 의지는 강하나 6개월 간 예정된 항암치료와 청각 장애로 인해 향후 근로활동에 한계는 있을 것으로 사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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