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2019년 7월경 쇄골 부위 통증을 느끼고 검사 결과 쇄골 부위에서 덩어리를 발견, 형질세포종 의심 소견으로 국립암센터로 전원하여 2019년 11월 29일 형질세포종으로 최종 진단. 2020년 7월 21일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이식 수술 후 약 6개월 간 면역억제제 지속이 필요하며, 척추통증으로 마약성분의 마취약을 복용 중. 마약 의존성으로 인해 정신건강클리닉 외래 진료 및 약물 복용 중.

형질세포종 진단 후 근로 지속에 어려움이 있어 퇴사했으며, 근로활동 중단으로 현재 친구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파트형 공장에서 생활 중이나 친구의 퇴거요청으로 건강관리가 힘든 상황. 가족들의 도움으로 근로활동을 재개하고자 하였으나 항암치료로 근로활동이 어려워서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음.

10여 년 전 배우자와 이혼 후 자녀들과 소원해졌으며 2남 3녀 중 막내로 둘째, 셋째 누나에게 경제적 지원과 반찬 제공 등을 받고 있으나 장기적인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