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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2024년 3월 1일 금요일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글쓴이 : 뉴스관리자
등록일 : 2024-03-01 조회수 : 54

■ 대담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전영신 앵커​​​​​​​​​​​​​​​​​​


▷ 전영신 : 4월 10일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여야의 공천 작업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든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친명·친문 갈등이 정점을 향해서 가고 있고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듣고는 있지만 청년과 여성이 안 보인다 이런 논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국회가 선거구를 확정했고 쌍특검법은 재의결 결과 최종 부결됐는데요. 관련 얘기들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과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영우 : 안녕하세요.


▷ 전영신 : 휴일에도 여념이 없으시죠? 


▶ 김영우 : 그렇죠. 선거니까요. 


▷ 전영신 :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를 하셨고 경선을 통해서 본선에 진출을 하셨습니다. 이제 40일 남았어요. 어떠십니까? 


▶ 김영우 : 지금 진짜 선거고요. 후보 입장에서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선거운동을 하는데 하루는 무지하게 길고 일주일은 굉장히 짧고 그렇게 느껴집니다. 


▷ 전영신 : 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일주일은 짧다. 어떤 말씀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 동대문갑 현역 의원이 민주당 4선의 중진 안규백 의원이잖아요. 요즘 민주당 공천 관련해서 전략공관위원장으로서 주목을 많이 받고 있으신데 김 의원님도 포천·가평에서 3선 지내셨고 이번에 동대문으로 옮겨서 4선에 도전하게 되시는 건데요. 여야 중진들의 대결 구도가 짜이게 됐는데 필승 전략은 어떻게 되십니까? 


▶ 김영우 : 전략이랄 것까지도 없고 사실 동대문갑에 계신 분들은 굉장히 변화를 갈망을 하세요.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이 집권했는데 특히 국회의원 또 구청장도 민주당이었습니다. 재작년에 국민의힘으로 교체가 됐지만. 그래서 민주당이 집권하던 시기에 도대체 뭐했냐. 발전이 너무 더뎠다. 그리고 이제는 좀 바뀌어야 된다, 동대문이. 특히 동대문갑이 발전이 지체됐는데 이런 것이 바뀌어야 된다고 하는 그 갈망이 너무나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저도 나름대로 경기도에서 3선을 했지만 제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에 적당하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또 이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 졸업을 했기 때문에 학연이 있고 하다 보니까 이 지역 토박이면서도 변화의 바람에 맞는다. 그래서 오히려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도 상당 부분 저를 지지를 하고 계십니다. 아이러니이지만. 그만큼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분들이 많아서 저의 필승 전략은 따로 없습니다. 그런 민심에 부응해서 변화의 바람을 제가 잘 일으키고 그 다음에 부지런히 열심히 뛰는 게 그냥 전략입니다. 기본이죠. 


▷ 전영신 : 특히 최근에 민주당 공천 파동하고 맞물려서 국민의힘에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속도가 더 빨라졌나요? 현장에서 느끼는 공기는 어떻습니까? 


▶ 김영우 : 느껴져요. 그게 느껴집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가 이 정도로 나올지는 정말 몰랐다. 그래서 너무 이재명 당대표는 앞으로 계속 방탄 국회·방탄 정당을 만들 그런 기초 작업 아니냐. 더더군다나 상대자여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 지금 전략공천위원장을 맡고 계시잖아요. 민주당 후보께서. 그러다 보니까 그런 어떤 책임론. 이재명 대표의 사천 이거 혹시 심부름하는 거 아니냐. 이런 것 때문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금 여러 가지 이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 전영신 : 어떻게 보면 민주당 공천 파동의 결과를 가장 잘 여론을 추이를 볼 수 있는 지역이 아닌가 싶은데 주목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공천이 이제 마무리 국면인데요. 국민의힘 공천, 당의 공천 과정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영우 : 저도 제 스스로도 공천 과정을 많이 겪어왔고 과거에. 이렇습니다만 이번 공천은 확실히 뭔가 계획이 잘되어 있다. 굉장히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치를 처음 하는 분이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오히려 고려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본선에서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연구가 많이 된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비판하시는 분들은 조용한 공천이다, 감동이 없다 그러는데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의회에서 다수 의석, 다수를 확보해가지고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느냐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는 그런 목표와 원칙에 맞는 공천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특히 또 공천 과정에 불만이 크지 않아요. 과거에는 대단했거든요. 불만들이. 근데 아직까지는 물론 공천이 마무리는 안 됐지만, 아직까지는 다수 의원들 또 정치 신인들도 경선의 기회가 주어졌고요. 대부분은. 그리고 또 다선 의원들도 감점이 있고 신인들은 가점이 있었지만 그렇게 큰 불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정도면 굉장히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저는. 


▷ 전영신 : 불만은 없지만 중진, 현역 의원들, 친윤들 대부분 본선에 진출을 해서 현역이 90% 본선에 진출해서 현역불패·친윤불패.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영우 : 보통 많은 국민들은 현역 다선 의원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정치가 변해야 된다, 발전해야 된다. 그래서 기득권을 많이 비판하지 않습니까? 일반 국민들 민심이.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지역에서 활동을 해오고 의정 활동을 많이 해온 현역 의원들이 비판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 자체가 사실은 어떤 부정한 거는 아니고요. 그 다음에 제가 다선 의원들을 감싼다는 차원이 아니고요. 감쌀 이유도 없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정치적인 경험이 많다고 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인가라는 점에서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정치적인 경험이 있고 그런 분들이 앞으로 더 정치적인 개혁을 잘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정치 신인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과거 우리 역사를 보면 매번 총선 때마다 50% 이상, 반 이상이 물갈이가 계속돼 왔는데 그래도 정치가 어떤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 신인들도 초선이라고 해서 개혁적이고 다선이라고 해서 반개혁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지난번 우리 21대 국회에서도 우리 국민의힘도 그런 거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래서 오히려 그것은 다선과 신인의 문제는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전영신 : 그래서 다시 돌아보게 되는 두 분, 하태경·장제원 의원인데 특히 장제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공연히 불출마를 선언한 거 아니냐. 버텼으면 김기현·권성동 의원처럼 지역에서 그대로 공천 받아서 당선됐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 김영우 :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에 장제원 의원이 굉장히 어렵고 중요한 그런 결단을 내려줬는데요. 그 당시에 우리 국민의힘이 그래도 좋은 공천과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장제원 의원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제원 의원의 결단은 그 결단대로 분명히 좋게 평가가 될 겁니다. 앞으로도요. 


▷ 전영신 : 결과론적으로 보면 속칭 제가 표현하기는 그렇습니다만 ‘바보 됐다’는 평가 이런 얘기도 사실 나와요. 


▶ 김영우 : 그게 그래서 저는 그런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고. 왜냐하면 장제원 의원 입장에서 정말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을 더해가지고 4선 국회의원이 된다. 이런 것만 생각했을 때는 손해일 수 있지만 우리 국민의힘이 그 이후에 여러 가지 개혁이라든지 공천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역할을 했단 말이죠. 그렇게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장제원 의원 개인적인 일이 아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장제원 의원도 불출마라고 하는 엄청나게 어려운 결단을 했었고요. 그래서 이것은 개인의 유불리의 문제는 아니고 결국 우리가 총선에서 전체적으로 승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어떤 역할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그런 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결단을 해줬다. 의미가 있다 생각을 하죠. 


▷ 전영신 : 총선 후 장제원 의원은 그런 역할, 공을 인정받게 되겠죠? 


▶ 김영우 :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그 역할 분명히 우리가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되고요. 그래서 저는 여전히 장제원 의원의 그런 결단을 굉장히 높이 삽니다. 


▷ 전영신 : 친분이 두터우신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최근에 이런 얘기들 나눠보셨습니까? 


▶ 김영우 : 나누지 못했습니다. 제가 어려운 결단 내려줬다 이런 메시지 이런 건 보낸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가깝게 만나거나 그러지는 못했어요. 저도 후보고 지금 활동 반경이 멀다 보니까. 


▷ 전영신 : 그리고 여당 후보 중에 20대가 없다고 해요. 청년·여성에 대한 배려도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여당 후보들 평균 나이 계산을 해보니까 58세, 4년 전보다 오히려 더 나이가 당이 나이가 들었다라는 건데 이런 부분들은 비례대표 공천에서 감안이 돼야 된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해야 되나요? 


▶ 김영우 : 그렇죠. 그거는 비례대표 쪽으로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외에는 방법이 쉽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들이어야 되는데 20대·30대는 정치 활동을 오래 하지 않았고 이랬기 때문에 또 유명세나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현실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경선이나 이런 걸 하면 20대·30대가 본선에 올라갈 가능성이 희박하죠.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여성이나 청년들은 아마 비례대표 쪽에서 고려를 해줘야 되지 않겠나. 저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 전영신 : 아직 강남·영남 공천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공관위가 이 지역에 대해서 국민추천제를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는 어느 지역에 적용할지를 공개한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나온 보도 보니까 강남을 정도에 적용을 하고 비공개로 추천을 받아서 공관위가 선정하는 방식. 이렇게 갈 가능성이 높다는데요. 비공개 추천을 국민추천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 방식은요? 


▶ 김영우 : 왜냐하면 추천 과정이나 아니면 처음부터 누가 추천됐느냐 이거 자체를 다 공개하게 되면 굉장한 프라이버시 이런 문제도 생깁니다. 그리고 추천이라고 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는 모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국민추천제라고 하면 내가 누구를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해서 추천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러면 추천 당하는 피추천자 입장에서는 그거를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게 다 공개되면 굉장히 지장이 있는 거죠. 그래서 정치권 내에서 이루어지는 추천은 그런 어느 정도는 비밀리에 행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 전영신 : 분란의 소지는 없을까요? 


▶ 김영우 : 그게 잘 이루어지면 분란의 소지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혀 분란의 소지가 없는 공천은 한 번도 없었는데 그런 건 어느 정도 저희가 감수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선거구 획정안 어제 국회 통과했는데 비례 의석 1석 줄이고 지역구 의석 1석 늘리기로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영우 : 정치라는 게 또 매우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 간에 협상을 하고 결국은 타결을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최선이었다 생각을 합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시간이 많이 안 남았잖아요. 41일 남은 상황에서 타결이 됐는데 저는 그나마 굉장히 다행이다, 잘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전영신 : 근데 여야가 모두 텃밭에서 줄이는 건 안 된다는 입장으로 맞섰기 때문에 비례 의석을 줄이게 된 거잖아요. 그래서 이게 야합이다 이런 비판이 나오는데요. 


▶ 김영우 : 야합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자꾸 그렇게 보면 그런 용어를 쓸 수는 있지만 결국 여야는 타협을 해야 되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타결이 안 되면 결국 선거를 못 치르게 되는 상황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그건 야합이 아니라 저는 절충이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 균형을 찾아가는 게 정치인데요. 그거 자체를 우리가 터부시하거나 비판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전영신 : 이와 함께 쌍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검법 최종 부결된 것은 어떻게 보셨어요? 


▶ 김영우 : 이거는 시점이 문제였습니다. 사실 굉장히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이것을 다시 국회로 돌려보낸 지가 벌써 며칠입니까? 한 50일 넘었죠. 이렇게 됐는데 그래서 그리고 지금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물론 그 두 가지 문제가 굉장히 큰 이슈이고 중요한 문제이긴 합니다마는 그렇게 많이 또 회자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미 이게 정치적인 계산이 깔린 특검법이다라는 것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대통령실의 입장 표명 그게 상당히 부족했다라고 하는 인식도 여전히 있지만 이것 자체가 총선 앞두고 너무 정치적으로 계산된, 기획된 이런 특검법이다 해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들이 많지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됐고. 또 민주당의 요인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워낙 심해가지고 이탈자들도 상당히 나온 것 같아요. 더더군다나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그 특검 찬성이 아마 171명인가 이렇게 나온 것 같고요. 


▷ 전영신 : 찬성 171표, 반대 109표입니다. 무효 1표. 


▶ 김영우 : 50억 클럽 특검법은 177인가 이렇게 나왔어요. 


▷ 전영신 : 찬성 177, 반대 104표. 


▶ 김영우 : 그거 봤을 때는 오히려 민주당 내에 공천 반발이 확실히 있다. 친명·친문 간 어떤 갈등 때문에 민주당에서의 반발표가 나온 게 아닌가. 


▷ 전영신 : 어떻게 그렇게 계산이 되나요? 그냥 이탈표가 양쪽 다 없던 거 아닐까요? 


▶ 김영우 : 국민의힘 쪽에서는 사실 전체적인 공천 과정이 그렇게 민주당처럼 시끄럽지는 않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 저의 계산입니다. 경험상. 


▷ 전영신 : 국민 여론은 특검 해야 된다 이런 여론이 많았잖아요. 이거 총선 민심에 영향 없겠습니까? 


▶ 김영우 : 그렇게 크지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처음에는 굉장히 클 것처럼 생각이 됐었지만 워낙 이재명 대표의 공천 과정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가고 있다 해가지고 당초에 민주당이 생각했던 정권심판론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의 공천, 야당심판론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그래서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총선 분위기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물론 국민의힘이 더욱 더 분발하고 잘해야 되겠지만 지금 어떤 공천 과정이 총선에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전영신 : 근데 보도에 의하면 공천 파동에도 불구하고 이탈표는 여당도 야당도 거의 없었던 거라는 분석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민주당이 재추진하려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하고 명품백 수수 논란까지 더해서 쌍특검을 재추진을 할 수 있다는 게 민주당 관계자발로 나온 얘기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영우 : 만약에 민주당이 그런 목표로 또 그런 전략을 쓴다면 그거는 굉장히 큰 패착이겠죠. 총선을 앞두고. 오히려 그것은 정말 민생이나 어떤 이런 거를 떠나서 너무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서 너무 밀어붙인다. 아마 오히려 더 역풍이 불지 않을까요? 제가 볼 때는. 특검에 총선을 앞두고 또 다른 특검, 또 방법을 달리한 특검에 올인 한다면 저는 민주당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국민의힘에는 도움이 되겠죠.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지금 몇몇 방송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이재명 대표의 일대일 생방송 토론 제의가 있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바로 수락을 했다고 밝혔는데 이 여야 대표의 생방송 토론, 성사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 김영우 : 성사되기 어려울 겁니다. 이재명 대표가 응하지 않을 거예요. 굉장히 상황 자체가 불리한 상황이고 또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공천 과정도 그렇고 명분이라든지 어떤 가치적인 측면에서 아마 게임이 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응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저는 성사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 전영신 : 시간이 1분 정도 남았는데 이 질문을 드려볼게요. 지금 일기예보가 논란의 중심에 부상해 있잖아요. MBC가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1이라면서 화면에 거의 기상캐스터 키높이의 1이라는 숫자를 크게 파란색으로 띄워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저희가 유튜브와 보이는 라디오로 해당 사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거에 대해서 노골적인 선거운동이다라고 비판을 했고 선거방송심의위가 심의에 들어간다고 해요. 이 논란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영우 : 저도 봤는데요. 정말 노골적이다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느낌이 똑같습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우 : 감사합니다. 


▷ 전영신 :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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