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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거닐다

5. 말은 씨앗을 뿌린다/강혜선
글쓴이 : 불자님
등록일 : 2019-05-14 조회수 : 791
우리 입에서 한말은 먼지보다 더 작아도 씨가 되어 자란다.

사람 몸은 밭이라서 너를 항해 말을 하면 그대로 심어진다.

누가 나에게 저주 악담을 하면 저주 악담이 내 몸에서 자란다.

자라면 내가 먹는 음식도 저주 악담의 씨앗이 먹는다.

내가 남의 일을 간섭하면 내 몸에서 남의 일 간섭하는 씨가 자란다.

남의 흉을 보면 내 몸에 흉보는 씨앗이 자란다.

남을 할 줄 모른다고 흉을 보면 내 몸에 할 줄 모르는 씨앗이 자란다.

내가 남을 무식하다고 말을 하면 내 몸에 무식이 자란다.

내가 너를 원망하면 내 몸에 원망이 자란다. 내가 남에게 욕을 하면 욕이 자란다.

내가 너를 미워하면 미워하는 것이 자란다.

내가 남에게 복을 빌면 내 몸에 복이 자란다.

남을 비판 하면 내 몸에 비판이 자란다.

내 남편에게 거짓말하면 내 몸에 자란다.

아내에게 거짓말 하면 내 몸에 자란다.

아들 .딸 . 아버지. 엄마께 거짓말하면 내 몸에 거짓말이 자란다.

남을 두고 한말이 전부 내 몸에 떨어져 자란다.

너를 향해 독을 품고 저주를 하고 원망을 하고 거짓말을 했던

그 수많은 말들이 내게 먼저 자라고 네게도 떨어져 같이 자라니

나도 너도 함께 살려면 모두가 입의 말을 먼저 아름답게 바꾸어야 한다.

내가 한 보이지도 않는 작은 거짓말의 씨앗이 내 몸에 떨어져 한평생 자라다가

몹쓸 병이 된다. 병의 씨앗은 내가 만들어 놓고 너 때문에 병이 들었다고 남 탓을 하고

자식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마누라를 위해서, 부모님을 위해서 희생했다고 한다.

희생이 내 몸에 자란다.

그래서 희생이라고 했기 때문에 희생으로 종말하고 만다.

나의 아름다운 행복.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 하며, 아름다운 인격체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아름답고 건강한 생명체가 자랍니다.


우리의 병은 내 자신이 만들어 키웁니다.

병의 씨앗을 만드는 곳은 내 입 입니다.

생명을 만드는 곳도 입이고요. 생명을 죽이는 곳도 입입니다 .

사람들은 내 자신이 모르는 상황에 말로서 사람의 몸을 얼마나 죽이고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아주 심한 말을 합니다.

그것이 내 몸에 다 떨어져서 내 몸에 세포가 죽습니다.

모든 사람의 구조는 내 자신이 나를 심판합니다.

내 입이 말하는 대로 됩니다. 내가 남을 지탄하면 그 지탄이 내게 떨어지고

남을 저주하면 그 저주도 내게 떨어집니다.

남을 고맙게 여기면 내게 고마운 일이 생깁니다.

내가 남에게 감사하면 내게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강혜선의<생명의 거름 불로초>책 중에서

이 책은 전세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며 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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