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떼처럼 - 윤건
2. 새들처럼 - 변진섭
3.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4. 다행이다 - 이적
5. 보물 - 자전거 탄 풍경
6. 그대에게 쓰는 편지 - 조정현
7.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