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건설현장에서 벽돌 쌓는 일을 하던 중 2013년 양하지부종으로 보행 불가하여 정밀검사 결과 확장성 심장 근육병 진단 받음. 재활치료로 걸을 수 있을 정도까지 회복했으나 2년 후 심장약 복용 부작용으로 전두엽 손상되어 기억력 저하. 재활 후 퇴원했으나 최근 기억 상실, 뇌압 상승으로 시신경 압박되어 시야가 좁아지고, 심장기능 저하 및 보행 시 의식상실로 낙상이 반복됨. 현재 상황판단력이 흐려지며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음.

배우자가 실질적인 소득원이자 보호자로, 현재 식당에서 일을 하며 월 100만원의 수입 발생.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큰아들은 임용고시 준비 중, 둘째딸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심장질환이 지속되어 향후 갑자기 멈출 수도 있어 꾸준한 정밀 검사 필요하고, 추후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정기 검사 및 심장약만 복용 중. 생계비 지원 및 향후 발생 가능한 의료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