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방암 진단 받음. 수술 및 항암, 방사선 치료 후 종결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외래 통해 추적관찰하며 살았으나 2023년 7월 난소암 진단 받음. 난소암은 유방암으로부터의 전이가 아닌, 원발성 2차 암으로 수술 이후 현재 표적항암치료 중에 있으며 치료 강도가 강하다 보니 컨디션 저하, 손발저림 등의 부작용 호소.

배우자와 이혼 후 홀로 아들 1명을 키웠으며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방암 치료 중에도 간헐적 아르바이트, 치료 후에도 직장생활을 하며 가정 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 난소암 치료 부작용으로 작년 이후 근로활동 중단되어 수입 전무하며, 환자의 아들은 기술을 배워 취업을 하고자 현재 폴리텍대학교 전문기술과정에 재학 중.

자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차량 1대 소유 중이나, 주거 마련을 위해 부채를 갖고 있어 부채상환에도 어려움이 큼. 자가 및 차량 소유로 의료비 지원혜택 받지 못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짐. 향후 원활한 치료 도모를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됨.​